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VADE ET TU FAC SIMILTER
(루카 10,37)
천주교 전주교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카리타스 인터내셔널 바티칸라디오 장애인 사목 위원회 오시는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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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512, 19, 2610:30 교구청4, 군산 나운동 성당, 익산 영등소라 성당, 정읍 시기동 성당(10:00)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사랑의 다리 후원회원들과 함께 매년 2월에 전주·군산·익산·정읍 지역의 사랑의 다리 후원회원들을 위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해 1월에 사제서품식을 마친 새사제들이 직접 미사를 봉헌하고 사랑의 다리 후원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미사에 참석한 모든 지역 신자들에게 안수와 첫강복을 준다. 올해에는 세분의 새사제들(홍석진 세례자요한, 채주원 히빠시오, 이성용 바오로 신부)이 복음에 대한 새로움과 열정으로 함께했고 총 420여명의 신자들이 안수를 받았다.

 

특히, 전주 교육에서는 올해로 사제서품 25주년을 맞은 김봉술 아우구스티노 사회사목국장 신부의 은경축 축하행사가 있었다. 이 날은 은빛세실합창단 전임회장과 현회장이 김신부가 직접 쓴 글을 곡으로 편곡해 불러줌으로써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사제서품을 받고 25년 동안 하느님만을 바라보며, 한길을 걸어온 사제의 여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신앙인들에게 큰 기쁨이자 축복이기 때문에 축하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은경축 행사였다. 김봉술 사회사목국장신부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사제로서 주님께 의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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