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VADE ET TU FAC SIMILTER
(루카 10,37)
천주교 전주교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카리타스 인터내셔널 바티칸라디오 장애인 사목 위원회 오시는길 소식지

법인소개

전주카리타스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Caritas Jeonju)는 전라북도 내 가톨릭사회복지활동을 총괄하는 기구로, 1977년 4월 24일 전주교구 인성회를 시작으로 1983년 1월 4일 교구 사회복지부(사목국 내)가 신설되었습니다.

카리타스 조직은 각 교구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주카리타스는 47개복지시설과 95개 본당과 협력을 통해 사회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주카리타스는 한국카리타스의 일원으로 전주가톨릭사회복지 활동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이 카리타스는 각 국가별로 조직되어있는데 1897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일 프라이부르그시에 “독일 카리타스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1950년 9월 각국에서 자선구호 활동을 하던 각각의 조직이 연합체를 만들어 탄생하였습니다. 전세계 가톨릭교회가 사랑 실천과 사회정의 구현에 헌신하도록 조력된 기구로 카리타스는 전 세계의 201개국에 국가나 지역별로 165개 가톨릭 조직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UN협의기구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원조를 중심으로 하는 기구들과 몇 몇 나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카리타스라는 명칭을 사용 중입니다. 카리타스(CARITAS)란 말은 성서와 가톨릭교회의 전통에서 ‘사랑, 애덕, 자선’이라는 뜻의 라틴어를 근간으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가톨릭교회의 공식 사랑실천 기구 이름이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카리타스의 정체성을 표현한 로고를 사용하는데 아래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