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4일 (화) 10:30 ~13:30 교구청 사제관 성당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교구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김선태 주교님을 모시고 신년하례식과 교구와 시설을 위해 수고해주고 계시는 장기근속자들을 시상하였다.
시상자는 5년, 10년, 15년, 20년 단위 장기근속으로 나누어, 5년 근속자 23명에게는 근속상과 상품권을 10년 근속자 9명에게는 근속상과 묵주반지를, 15년 근속자 4명에게는 카리타스 배지를, 그리고 20년 2명에게는 해외연수 전액지원 상품권과 감사패를 부상으로 전달하였다.
이 날은 특히 사회복지기관 시설장들의 소임지 이동 관련 축하식이 함께 있었다. 안식년에 들어가시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상원 안드레아 신부, 새로운 소임지로 이동하시는 최영란 프란치스카 수녀, 작은천사어린이집의 강성희 마리루시아 수녀에게 감사 인사와 꽃다발을 전했다. 또한, 새로이 수탁 받은 정읍사회복지관의 최정미 레지스 수녀, 나포길벗공동체의 박명재 스텔라 수녀, 그리고 교구장 사목대리로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대표로써 새로이 역임하시는 오성기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김선태 주교는 이 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