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사랑의 다리’에 대해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매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9일(금) 15:30~16:15과 3월 21일(수) 15:30~16:15에는 성심여중 1학년과 2~3학년을 나누어서 장진석 사회사목국 부국장 신부가 홍보 강연을 하였고, 14일(수)에는 13:10~14:00에 해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14:35~15:20분까지는 해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봉술 사회사목국장 신부의 홍보 강연이 있었다. 이 날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과 더불어 전주가톨릭사회복지의 활동과 산하기관의 전반적인 사회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해성 중·고등학교 및 성심여중학교 학생들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공식 후원단체인 ‘사랑의 다리’가 창단된 이후 오랫동안 후원금을 전달해 주고 있다. 이번 홍보강연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의 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