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목) 교구청 4층 강당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매년 진행되는 사회복지종사자 신년하례식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 행사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소의 70%로 인원 제한을 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태 주교님 주례로 오성기 대표이사 신부, 그리고 각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 신부님들의 공동집전으로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유정순 원장(진안군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외 11명의 10년 근속자들(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세연 사회복지사, 나포길벗공동체 최정석 생활재활교사, 무지개가족 이규재 생활재활교사,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김다정 사회복지사, 성모전문요양원 김정희 요양보호사,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이신정 행정팀장, 문신여 상담원, 박지혜 상담원, 작은천사어린이집 장미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주사랑의집 안계송 상담부장, 허현자 생활지도원)이 상임이사상을 수상하였다. 김선태 주교는 이날 신년하례 미사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드러내며 사랑의 섬김을 실현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로움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