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화), 14:00 군산시 개정동 현장에서 사제단, 시관계자들,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군산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선태 교구장의 주례로 축복식이 있었다. 모드니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2019년 신축예정지를 확보하고 2020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 계약을 체결하여 신축을 진행하였고, 올해 준공을 마쳤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건물로 대지면적 873㎡, 연면적 346.14㎡로 모집될 장애인들 약 20여명이 직업재활교사 등 4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취업하기 이전에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준비하게 된다. 김선태 교구장과 오성기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은 축사와 기념사를 통해 이 시설이 장애를 가진 이들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